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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PBoC)은 ICO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서슴치 않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어떤 ICO 프로젝트 간에 중국 시민이 대상이면 그 프로젝트를 “부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중국 내 ICO 금지는 점차 강화될 것


7월 9일 중국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의 판공셩(PanGongSheng) 부은행장이 ICO금지를 지속할 것이라고 공표하며, 규제의 강도가 강화될 것이라고 정부의 의도를 대변했다.


그는 “규제의 범위를 확실히 하여 집중 분야를 선정, 규제 방식을 개선해 최종적으로 강화”라며 ICO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될 것을 시사했다. 또 “중국 정부로부터 (ICO) 영업 허가증이 있어야 되며 없으면 곧 불법이다”라며 중국 정부의 ICO 통제 정도를 표명했다.


판 은행장은 “인터넷 금융은 이미 굳건히 발전되고 있다”라며 현 인터넷 기반 금융에 대해서 문제가 없음을 피력하고 “(ICO)가 어떤 분야를 대상으로 해도 위법이고, 금융기관이 아닌 주체가 금융업무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ICO는 완전히 배제, 암호화폐 사용은 불투명


중국은 2017년 9월에 공식적으로 ICO 금지를 선포했다. 채굴 또한 국가의 명령이나 허가 없이 할 수 없도록 규제가 되어있다. 특히, 북경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벤처 산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번 판부셩 부은행장의 ICO에 대한 발언은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으며 ICO는 완전히 배제할 것을 시사하고 있어 중국 블록체인 금융의 방향성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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