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드로이드 ICO 600억짜리 사기 아니랍니다.

세이브드로이드 코인 이라는 ICO가 있었는데..

ICO는 음.. 쉽게 말하면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 투자를 받는 거라고 보면 됨. 투자자들은 코인으로 보상을 받고.

2월부터 3월까지 ICO 토큰 투자를 받으면서 한국에도 소개된 코인으로 한국인들도 꽤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임.

특히, 최초로 이 세이브드로이드라는 ICO를 퍼뜨린 새끼는..

독일코인, 독일 최초 ICO, 게르만족 코인이라며 민족성을 언급하는 어처구니없는 홍보물을 만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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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투자자가 많은건지, 아니면 끌어들이기 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사진 촬영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대적인 홍보판을 벌이면서 ICO 투자자들을 모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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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ICO가 끝난 이 코인은 HitBTC라는 꽤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왜인지 상장은 늦어지고 5만명의 투자자(텔레그램 방 인원 기준)들의 원성을 샀음.

그리고는 결국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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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를 진행하던 사이트는 And It's gone.(그리곤, 사라졌다) 라는 짤로 바뀌어 있었고....

세이브드로이드 CEO는 Thanks guys!라는 글과 함께 공항짤과 휴양지에 있는 짤을 올리며 사실상 해외도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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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4280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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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끝날줄 알았는데 

노이즈마케팅이였다는 

황당한 설명과 함께 돌아 왔습니다.

미친X이 확실합니다.

http://anditsg.one/